본문 바로가기

내고영여섯시/독서18

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불금이라, 집에서 이니셜D 보면서 맥주 마시고 놀다가, 1일 1포스팅이 생각나서, 이러면 안되지...라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책 읽을 시간이 좀 생겼는데요. 요즘 제가 NFT 에 푹 빠져 지내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이걸 팔아볼까...(봉이김선달이나 허생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싶은...) 아이디어 쥐어 짜낸다고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그러다가 인연이 닿았는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아트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리디셀렉트 뒤져 보다가 눈에 뛴...) 이 책을 읽고 난 소감은 유레카~~!! 였습니다. 사실, 아트인문학이라는 제목보다 부제인 에 더 흥미가 당겼습니다.(초능력자 되는 법) 어떻게 서양 미술사.. 2022. 4. 16.
타이탄의 도구들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본인 피셜,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 팀 페리스의 저서로 원제는 TOOLS OF TITANS입니다. 부제는 입니다. 작가 말로는 돈 값은 할 것이라는 이 책의 내용은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그래, 나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겠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먼저 추천을 드립니다. 일단, 서사 형태보다는 단편적인 에피소드의 묶음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쭉 읽는 것보다는 현재 처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여러 번 읽어 보는 것이 이 책을 .. 2022. 4. 11.
부의 추월차선 재테크를 논함에 있어서, 이 책을 건너뛰면 안 된다. 2013년에 출간되었으며, 항상 언급되는 베스트셀러이다. 2018년에 완결판 UNSCRIPTED 도 출간되었다.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시간을 사람이 걸어 다니는 인도, 서행 차선, 추월차선으로 표현하였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도 7년 전에 사서 2~3번 정도 읽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다 잊어버리고, 다시 보는 중이다. 처절하게도 30대에 나는 추월차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해보고, 작년까지 서행 차선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의 이론은 정당하나, 결과는 장담할 수 없기에 무조건적으로 따라 하는 건 안된다.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약간 도발적이거나 무리한 이야기가 있지만, 그런 것은 중.. 2022. 4. 7.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 - 로버트 기요사키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어떤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편을 읽었습니다. 부자 아빠 시리즈는 25년 전, 1권이 처음 나왔을 때 저는 갓 입학한 대학생이었는데, 지금은 40대 중반이라는 게 이제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는데, 이제야 겨우 책 속의 말들이 가슴을 후벼 파면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주식 공부도 하고, 사이버 대학교에 입학하고, 유튜브를 시작하고,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 모든 것이 올해 3월 내내 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제 마음속에 아마 무언가 변한 것이겠죠. 일단, 출근하면서 부터 시간 나는 대로 계속 읽다 보니, 밤 11시 30분이 되어,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 2022. 3. 30.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은 이틀에 걸쳐, 틈틈이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2012년에 발매되어 수백만 부나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것이고, 또는 읽어 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사실, 독서를 통해 영감을 받을 수는 있어도, 자신의 인생을 변화하기는 힘듭니다.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강력한 동기부여와 의지력을 유지하며, 실천을 해야만 하기 때문인데요. 이 책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음에 대해, 그 원인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좀 고맙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거북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나 소제목들이 상당히 호기심을 유발하며, 독자의 몰입을 자연.. 2022. 3. 28.
부의 미래 - 엘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은 책꽂이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부의 미래]라는 책을 꺼내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80 ~ 90년대 학교를 다닐 때, 제3의 물결, 엘빈 토플러는 종종 학교 시험에도 나오고 했습니다. 이 세계적인 미래학자는 12년간 준비한 엄청난 책을 2006년도에 집필을 완료하고 출간하게 됩니다. 그때 제 나이 갓 서른을 넘길 때쯤인데요.. 이 책을 그때 사놓고 읽긴 했는데, 사실 재미도 없었고, 잘 이해도 하지 못했습니다. 프로슈머라는 단어 정도만 기억에 남아 있었고, 그 당시 파워블로거 정도로 해석하고 지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 2022년 기준으로 16년이 지난 시점에서, 엘빈 토플러가 2020년쯤은 어떤 세상일까를 그려본 책을 실제 살아가고 있는 현지인 입장에서 이 책을..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