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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영여섯시/독서

타이탄의 도구들

by 내고영여섯시 2022. 4. 11.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본인 피셜,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 팀 페리스의 저서로 원제는 TOOLS OF TITANS입니다.

부제는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입니다.

작가 말로는 돈 값은 할 것이라는 이 책의 내용은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그래, 나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겠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먼저 추천을 드립니다.

 

일단, 서사 형태보다는 단편적인 에피소드의 묶음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쭉 읽는 것보다는 현재 처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여러 번 읽어 보는 것이 이 책을 읽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이한 점은 이 책에서 명상운동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운동은 짐종국씨 유튜브 보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책 초반에 진정한 거인, 부처님께서 카메오로 잠시 출연해 주실 정도로, 저자는 명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 같습니다.

 

명상은 저도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나, 스트레스받았을 때 심신 안정을 위해, 5년 정도 습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가부좌로 20분도 안돼서, 다리가 저려서 진짜 힘들었답니다. 오랫동안 앉아있다는 특수성으로, 특히 허리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요즘은 일상 중에 생각할 일 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10초 정도 잠깐잠깐 자주 하는 방식으로 그냥 그렇게 지냅니다.

 

효과는 좋으나, 좋은 스승에게 바르게 배우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고, 과도한 돈을 요구하는 사이비 종교 단체도 한국에는 꽤 있는 것 같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유튜브에 명상 관련 영상들이 많아, 집에서 조금씩 해보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어제 블로그 포스팅에 적용해봤던 부분은 <엄청난 것을 만들려면 아주 작게 시작하라> 입니다.

 

그렇게 시도한 포스팅이 <당신에게 500억이 있다면?> , <NFT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까?(Feat. 부의 떡밥)>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나는 만큼만 쓰고, 하루 중에 생각날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검색 알고리즘 상, 시간이 지날수록 상위권 노출에서 멀어지니, 블로그 상위 노출 방법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양질의 포스팅에 욕심이 있다면, 해 볼만한 방법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양질의 포스팅에 좀 더 욕심이 많은 편이고, 검색 상위 노출되면 막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부담도 잘 느껴서, 그냥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1000명의 확실한 팬을 확보하라> 이 부분에서, '아 일단 구독자를 1,000명 정도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1000명의 팬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무진장 노력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주제로 생각됩니다.

 

엄청난 아이디어의 보물 창고 같은 이 책과 이제야 인연이 닿아 이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한줄평 : 거인이 되기 전에도, 거인이 되고 나서도 읽어야 하는 책.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남녀노소 모두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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