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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2

22년도 2학기 소설창작입문 및 무작위 단어 글쓰기 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전율하게 만드는 작품을 읽으면 나도 이런 문장을 써보고 싶다는 열망이 든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써본 적이 없다. 공모전 열릴 때 무턱대고 글을 연재해 본 적이 있다. 나름 관심을 모으긴 했는데 공모전은 떨어졌다. 역시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좌절은 짧았다. 운 좋게 출간제의가 들어온 덕분이다. 직장을 다니고 있던 터라 이런저런 조율 끝에 계약을 했다. 인간사는 새옹지마라 했던가... 얼마 있지 않아 나에게 슬럼프가 오고 말았다. 100편 넘게 썼지만 슬프게도 완결을 못 내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계약을 캔슬했다. 표지도 직접 열심히 그렸건만 글이 안 써지니 방법이 없더라. 그렇게 한동안 글을 못 쓰니 어떻게 글을 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하얀 화면이 막.. 2023. 1. 17.
22년도 2학기 드로잉, 컨셉 아트 과제...^^ 지난 가을 학기는 과목을 7개나 들어서 너무 힘들었다. 다른 과목이지만 매주마다 과제를 내주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그런데 그 교수님 과목을 내가 두 개나 들었고...^^ 과제는 안 내면 0점, 내면 기본점수라도 받는다! 이 마음으로 견뎠다.ㅋㅋㅋ 아래는 과제 결과 과정과 결과물...ㅋㅋㅋ 너무 못해서...ㅋㅋ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 수치스러움을 간직해서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자리 세팅하고 하기 싫어서 몸부림치며 겨우 그렸다. 왜 나는 미리 과제를 하지 않았을까. 다음에는 꼭 미리미리 해야지. 아 하기 싫다. 내일 할까? 10분만 쉬었다가 할까? 온갖 상념들과 싸워 겨우 완성했다..ㅋㅋㅋ 이번 학기는 연습도 잘 안 하고, 과제도 미리 안 해서 시간에 쫓겨 그리냐고 완전 엉망진창..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