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는다해/일상11

집에서 만드는 내 마음대로 원두 커피 믹스 커피에서 원두로 옮긴 지 3년 정도 되었다. 카페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건 편하지만 아무래도 경제적 부담이 크니 집에서 직접 내려마시고 있다. 가끔 믹스의 달달한 맛이 생각나면 못 참고 마시긴 하지만 ㅋㅋ 서당개 3년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데, 난 아직도 커피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 처음에 먹었던 원두를 아무 생각 없이 재구매했기에 원두 공부를 하지 않았다. ㅎㅎ 그래도 커피가 추출 방식에 따라 몇 종류로 나뉘는 것은 알고 있다. 고온, 고압을 이용해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뜨거운 물을 분쇄 원두로 추출하는 드립 커피, 전용 기구를 이용해 점적식 방법으로 추출하는 더치커피, 차가운 물과 분쇄 원두를 섞어 침출식으로 추출하는 콜드부르. 아는 건 딱 네 가지인데 다른 추출 방법이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 2022. 12. 30.
귤귤 맛있는 귤~ 귤 쉽게 까기 귤이 다 떨어져서 이번에는 두 박스 시켰다. 새콤달달달달한 귤을 먹는 건 좋은데 씻고!! 보관하고!! 껍질 까는 게 너무 귀찮다 ㅠ_ㅠ 누가 껍질 까서 입에 넣어 줬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래도 내가 해야하니까 ㅠ_ㅠ 흑흑... 우선 귤 세척하기!!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 귤을 5~10분 정도 담근 뒤, 닦고, 헹궈서 건진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며 상하거나 너무 말랑말랑한 애들 골라내면 세척 단계는 끝 > 이제 보관 하기!! 난 냉장 보관을 안하구 밖에 두는 편이다. 너무 차가우면 덜 달고 이가 시려서...ㅜ_ㅜ 그래서 자주 머무는 곳에 귤을 놓고 하나씩 집어 먹는다. 1번 전자렌지 2번 책상 3번 싱크대 4번 거실 테이블 요렇게 귤끼리 서로 닿지 않게 쪼르륵 놓으면 뭔가 귀엽고 빨리 먹어줘야 할 것 .. 2022. 12. 29.
코타츠 만들기, 데스크 난로, 탁상 난로, 데스크 워머 코타츠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는데 드디어 제작 성공했다. 참, 코타츠가 무엇이냐면~! 사실 이 난방 기구는 보일러를 틀면 바닥이 뜨끈뜨끈해지는 한국의 온돌 난방과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써보고 싶었다.ㅋㅋㅋ 완제품을 사자니 비싸고 나의 생활 패턴과 맞지 않기에 그냥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용도는 책상용, 좌식용 두 가지로 결정! 솔직히 난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시간이 길기에 데스크 난로가 더 필요하긴 했다. ㅋㅋ 목표를 정했으니 이제 재료를 모아야지! 재료 : 2020년도에 샀던 좌식 밥상(90*60 특대) 상에 부착할 난로(23년형 NEW 에스워머) 옛날 생각 나는 부드러운 밍크 담요(200*230) 책상용으로 사용할 극세사 담요 2개 (100*160) 상판으로 쓸만한 판 전동 드릴 o.. 2022. 12. 27.
나의 독서 이야기 (이북, 종이 책과 함께하는 친구들) 시중에 자 모양의 책 룰러 있는데 독서대 사용과 병행하기 불편해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길게 만들어서 거리를 두고 멀리서 쓰기에도 좋아요 ㅋㅋ 허접하지만 종이책과 함께 하는 제 독서 친구입니다. >/// 2022. 7. 1.
LED 방등 교체 이야기 형광등이 나갔다. 낮에는 불을 안 켜고 사는 터라 오후가 되어서야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필품은 거의 인터넷으로 구입하지만, 빛이 없으면 불편하니 항상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하는 편이다. 한데 형광등은 매번 살 때마다 뭘 사야 하는지 헷갈린다. 그래서 모양 확인을 위해 뚜껑을 열었는데- 있어야 할 게 없어서 당황했다. 등을 바닥에 떨어뜨린 줄 알고 진짜 놀랐다. 내고영이님한테 보여주니 웃더라. 나중에 와서 진짜로 웃었다고 했다. ㅋㅋㅋ 일단 뭔지 검색해보니 LED 방등 모듈이란다. 이게 전기세가 더 저렴해서 한다고 하는데... 난... 그냥 형광등이 더 좋아... 어쨌든 이것도 형광등처럼 사서 교체하면 되니, 장바구니 들고 마트로 출동했다. 그런데 팔지 않는다. 다음은 다이소, 역시 ..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