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주문 한 책장이 왔다.
지방배송은 최대 15일 걸린다고 했기에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전화를 못 받아서 일주일 더 배송이 밀렸다. 덕분에 한 달 가까이 기다린 것 같다.
내 잘못이지 ㅠ_ㅠ
책장을 기다리며 먼저 컴퓨터 방에 있던 책장을 작은 방으로 옮겨 놨다.
문 폭 계산 못해서...ㅋ 혼자서 눕히고 돌리고 힘들었다 ㅠ_ㅠ
소파 맞은편 공간에 새로 주문 한 책장을 넣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블라인드 계산을 못했다 ㅠ_ㅠ 나의 완벽한 계획이~!!!!
장롱 옆에도 공간 없이 꽉 꼈다. ^^....ㅋㅋㅋ
결국 기사님한테 그냥 두고 가시라고 했다. 바쁜데 이리저리 해달라고 할 수도 없으니 내가 해야지 ㅠ_ㅠ 흑흑
기존 책장에 있던 책 다 빼고 옮김 ㅋㅋ...
책장 너비가 더 작아서 진짜 다행이었다. 그래도 배치를 하니까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서 만족했다^ㅁ^
책장 공간이 부족해서 만화책이랑 세트를 베란다에 보관했었다.
드디어 바깥공기를 맡는구나. 미안해, 내 만화책들아 ><
정리 끝 ><
이제 좀 깔끔해졌다.
새로운 책장의 상부는 프라모델 진열 공간으로 쓸 계획이다. 다 채우려면 돈 많이 들겠지..^^...ㅋㅋㅋ
이사 오면서 책 정리하며 버릴 건 좀 버렸는데 한 번 더 해야겠다. 그리고 다시 채워야야지!!
솔직히 이북이 편하지만, 종이책도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까!!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신청했는데, 괜찮으면 종이책 구독 서비스로 구독할까 한다.
다양하게 책을 읽으려고 결심하지만 자꾸 보고 싶은 것 만 봐서...ㅠ
올해에는 여러 카테고리의 서적을 읽어야겠다.
그리고 작년보다 필사 더 꾸준히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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