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대학 공부를 시작하며 시간 관리표를 쓰기 시작했다.
하루가 끝나고 그날 있었던 일을 쓴다기보다는 시간 단위로 내가 뭘 했는지를 그때그때 썼다.
사용한 툴은 노션으로 모바일, 아이패드, PC가 실시간 동기화되어서 참 좋다.
편하다는 장점이 있고 뭔가 뿌듯함이 좋다.
단점은 뭔가 쫓기는 느낌이고 시간을 제대로 못 쓰면(멍 때리거나 계획한 일을 못하면)
자괴감이 든다ㅠ_ㅠ
지금도 계속 쓰고 있는데...
뻥뻥 뚫린 칸이 슬프다 ㅎㅎ
그래도 쓰는 게 좋다.ㅠ_ㅠ
하지만!! 가벼운 것도 필요해!!라는 마음이 든다고!!
그래서 시작한 다이어리는 아래의 것으로
다이어리 꾸미는 분들보고 ㅎㅎ 나도 따라해 본 거당.
워드로 달력 양식 만들어서 A4용지에 출력했다. ㅋㅋ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 기억나는 하나를 자기 전에 그림이랑 그렸는데 나름 재밌다.
시간도 몇 분 안걸려서 부담 없고 ><
기분 좋은 일을 선택해 기록하는 거라 보면 행복하다!!
이렇게 한 달을 도전했고, 꾸준히 할 자신이 생겼다.
그래서 A5 6공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속지는 내가 만들어서 써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안해도 되겠더라 ㅋㅋㅋ
먼슬리만 쓰려고 했는데 뒤의 주간, 무지 속지가 예뻤다.
그래서 뒤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위클리는 그 날 읽은 책의 마음에 드는 문구를 적을까 생각 중이다.
이미 일기는 다른 곳을 이용 중이고
사이즈가 정해진 곳에 글을 쓰는 게 힘들기 때문이지! ㅋㅋㅋ
좋아!! 다이어리도 준비했으니~~
올해는 작년처럼 시간 버리지 말고..ㅜ_ㅜ
열심히 살아야겠다!!
참,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부하는다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5 사이즈 필사 노트 만들기! (101) | 2023.01.15 |
---|---|
책장 구매 및 정리, 독서 목표 >< (124) | 2023.01.13 |
집에서 만드는 내 마음대로 원두 커피 (13) | 2022.12.30 |
귤귤 맛있는 귤~ 귤 쉽게 까기 (33) | 2022.12.29 |
코타츠 만들기, 데스크 난로, 탁상 난로, 데스크 워머 (20) | 2022.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