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판 14 효월의 종언이 출시되었다.
스토리 진행을 하지 않아 리뷰 쓸 것은 없지만, 진행을 했어도 뭐든 스포가 될 테니 못 썼을 것 같다.
부대원님들은 밤새 달려서 벌써 만렙을 달았다. 무서운 사람들...ㅋㅋㅋ
사실 나는 콘솔이나 스팀에서 혼자 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터라 MMORPG가 진짜 너무 불편하다.
던전에 가야 하고, 토벌전도 가야 하고, 24인 던전도 가야 하고... 심력 소모가 너무 크다.
난 왜 탱을 잡아서... 사람들을 죽이는가... ㅋㅋㅋㅋㅋ 절 견뎌주세요...ㅋㅋㅋ
그럼에도 하는 이유는 스토리와 캐릭터 때문이다. 신생에서 울고, 칠흑에서 울고 ㅠㅠㅠㅠ
효월도 눈물 빼는 스토리가 나올까? 그동안 스포일러를 보지 않기 위해 검색도 하지 않고 지냈는데, 날 잡아서 쫙 밀어야겠다.
이번 주는 못함...ㅎㅎ ㅠ
그렇지만 신규 지역 구경은 해야 하니 에테 교감하고 오랜만에 접속한 김에 집에서 스샷 찍고 나왔다.
계정 유지의 다른 이유는 바로 집이다.
이제는 주택 획득 방식을 바꾼다고 들었다.
패치 6.1에 토지 추첨 시스템이 추가된다고 하니 조금 더 나아질지 어떨지 지켜봐야겠다.
집 이야기 나온 김에 집 자랑. ㅎㅎㅎ
다른 분들처럼 가구 띄우고, 새로운 가구를 창조하는 것까지는 못했다. 낡고 지친 몸인 나에게는 무리였다. ㅋㅋㅋ
친구가 집에 돼지를 가져다 놔서 구석구석마다 돼지가 있다...ㅋㅋㅋㅋ
아래 빨간 벽지의 집은 부대 개인실! 창고가 터질 것 같아서 다 밀어 넣었음...ㅋㅋㅋ
다른 멋진 하우징에 비해 초라하지만, 나름 열심히 해서 만족한다! ㅎㅎ
스냅스에서 포카 무료 이벤트 했을 때 주문 넣은 포토카드 ㅋㅋㅋ 스샷이 너무 많아서 고르냐고 정말 힘들었다.
내고영님이랑도 같이 했었는데 이제는 나 혼자 남았다.
오랜만에 스샷 꺼내 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메인 스토리 천천히 진행하면서 또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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