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 줄 평 : 퍼즐 좋아하는데 너무 어려운 것은 머리 아파 싫을 때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이다.
게임 이름 : The Secret Order 6: Bloodline (비밀결사단 6)
URL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62190/The_Secret_Order_6_Bloodline/
장르 : 포인트 앤드 클릭, 그림 찾기 퍼즐
가격 : 정가 10,500원.
나는 8~90% 세일할 때 1~3천 원 사이에 샀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만족도 높았으나 정가 주고 사기는 아까운 그런 느낌이다. ㅋㅋㅋ
분량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엑스트라 스토리까지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난이도는 가장 쉬운 모드로 했다. ㅋㅋ
한글화가 되어있다. 뭔가 이상한데 이해가 가는 번역기 문체다.
두 부분 정도 폰트 깨진 부분이 있긴 했는데, 게임에 지장 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없었다.
시리즈물이지만 스토리 몰라도 그냥 할 수 있다.
아래는 스팀 설명글이다.
게임에 대해
신비한 정글 속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스토리!
인류의 역사가 시작한 이래 인간들은 모든 병을 치료하고, 심지어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는 기적의 만병통치약을 찾아왔다.
생동감 넘치는 39개 장소 탐험하기!
사라 페닝턴은 미생물학자인 어머니의 초청으로 남아메리카 중앙에 있는 연구시설을 방문했다가, 순식간에 위험한 모험에 휩싸이게 된다.
흥미로운 40개 퍼즐 및 숨은 그림 찾기 장면들!
사라의 어머니는 옛 원수, 드래곤 족속에게 납치되었는데, 그들은 정글 속에서 비밀 연구를 진행하면서 생명과 죽음을 통제할 수 있는 기적의 식물을 손에 넣고자 혈안이 된 자들이다.
신나는 실험실 미니게임들!
과연 사라는 어머니를 구출하고, 신비의 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어머니를 구출하고 신비의 꽃도 찾아낸다. 이런 류의 게임은 전부 해피엔딩, 권선징악이다. ㅎㅎ
오브젝트 찾는 미니게임을 카드 찾기로 대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웬만하면 다 찾고 넘기는데 번역이 이상하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힌트를 눌러도 되긴 하지만 난이도에 따라 힌트 제약이 있고, 힌트를 사용하지 않는 도전 과제가 있어서 꼭 필요 한 기능이다.
사실 이쪽 장르에서 미니게임은 다 거기서 거기다.
그렇지만 그래픽과 디자인은 언제나 다르고 점점 발전한다.
이 게임은 2017년도 작품으로 몇 년이 지났음에도 그래픽이 나쁘지 않다.
덕분에 게임하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미니 게임, 컨셉 아트, 다시 보기, 사운드 트랙 등의 기능도 들어가 있다.
난 이런 것 보는 거 좋아해서 만족했다.
해피엔딩!! 원숭이 말고도 수달이랑 아기 표범도 귀여웠는데, 안 나와서 아쉬웠다.
나한테 이 게임 7탄도 있던데... 언제 샀지? ㅋㅋㅋ
아마 저번에 8~90% 세일할 때 비슷한 게임 몇 개를 산 기억이 있는데 그때 같이 산 것 같다.
그리고 하지 않았지...^^;;
포토샵으로 이미지 리사이즈 오토 걸고 기다리면서 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요즘 3D 공부를 하고 있다 보니 오브젝트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7탄은 19년도 작품이니까 그래픽이 더 나아졌겠지? ㅎㅎ
또 작업하다가 대기 시간 생기면 켜야겠다.
그래야 일하는 시간이 괴롭지 않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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