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평화를 샀다.
내가 산 것은 식기세척기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조금 더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
차이는 자동문 열림 기능!!
고민하다 돈 더 주고 열림 기능 있는
2022 NEW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 CDW-AD0611TW 제품을 택했다.
그냥 내가 문 열지!!라는 생각으로 없는 거 샀으면 후회할 뻔했다.
자동이 최고인 듯 ㅎㅎ
애벌 설거지 대충 하고 바로 넣을 수 있게 위치를 잡았다.
뚜껑 열고 바스켓 앞으로 꺼내면 가까워서 너무 편함^ㅁ^!!
물 받아 둔 설거지통에 식기 담그고,
수세미로 오염 부분만 슥슥 닦아 테트리스 한다.
처음은 아! 어떻게 하는 거야!! 짜증이 났으나
하다 보니 아~~!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테트리스 훅 바스켓 밀고~~
전용 고체 세제를 다 반 자르고!
함에 넣어주고 설거지 시작!
밤가위를 쓰는 분들도 계시다고 했는데 그건 손이 너무 아플 것 같아
식기 세척기 세제 컷팅기는 별도 구매했다.
편하다!! ><
폰을 가까이해서 소리가 크게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더 작다.
그냥 저 멀리서 세탁기 돌아가는 느낌이다.
중간에 뜨거운 물 배출 시간이 있기에 조심할 것!!
근데 식세기 작동하면 싱크대 가까이 갈 일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처음에 지켜보냐고 수증기 나오는 거 본 뒤로는 배수할 때 본 적 없다.
10분 정도 남기며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열기 배출 시간 ><!!
열기가 다 빠져나가고 0분이 되면
완료 알람이 울린다.
그리고 가서 열면~ 짜잔!!
물기도 거의 없고 깨끗><!!!
75도 정도의 뜨거운 물로 세척해서 그런지 내가 하는 것보다 더 깨끗한 것 같다ㅋㅋ
도시락 닦기 귀찮았는데 대만족이다.
여름만 되면 땀 뻘뻘 흘리면서 설거지했었는데 ㅠㅠㅠ
올해부터는 그렇게 안 해도 되니까 생각만 해도 신난다.
진작 살 걸 ㅋㅋㅋ
구매 후기란에
삶의 질이 달라지고 향상되고 좋고 망설이면 후회하고,
왜 이제 샀고, 무조건 사야 하고, 적극 추천하고,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나보다 설거지 잘하고, 와이프에게 사랑받고, 부모님이 좋아하고, 설거지 때문에 안 싸우고,
고민한 시간 아깝고, 식세기는 사랑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공감가게 될 것이다!!
결론 :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식기세척기 구매 고려 중인 분 있다면 사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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