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고영여섯시/독서

쉬기 명상 - 틱낫한

by 내고영여섯시 2022. 12. 22.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랜만에 밤 10시에 잤더니, 새벽 5시에 일어났네요.

일찍 일어난 김에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몇몇 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좋았던 책 중 한권이 바로 틱낫한 스님의 쉬기 명상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리디셀렉트로 읽고 맘에 들어서, 오프라인으로 몇권 사서 지인들 선물해줄려고 했는데..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절판 상태였습니다.

 

쿠팡엔 3군데에서 팔던데, 두곳은 취소되고 어렵사리 한권을 구해서, 어머니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책이 생각보다 조그마한 핸드북 사이즈라 놀랬습니다.^^

 

명상이 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명상을 일상 속에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 정신없이 살다보면, 나 자신을 돌아보지도, 나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게 해주지 못한채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나의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바른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은 그리 길지도 않고 어렵진 않으니, 한번 쯤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아래는 올바른 숨쉬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숨에 평화를 가져오는 세 가지 수행법

 

1. 들숨을 들숨이라 알고, 날숨을 날숨이라고 아는 것

2. 들숨과 날숨의 길이를 아는 것.

3. 숨을 끝가지 따라가는 것. 이것이 집중이다.

 

그저 숨을 관찰할 뿐 강제하지 않기. 

숨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놓아두기.

 

숨의 마음다함을 계속하면 숨이 절로 깊어지고, 느려지고, 평화로워진다.

 

 

몸이 건강해질려면,사실 숨쉬기를 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호흡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는 종종 너무 자연스러워서 숨쉰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기 마련입니다.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을 때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그럴 때 조용히 의식을 자신의 호흡으로 가져와 집중한다면, 마음을 편하게 다스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연말이라 다들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고, 시간 날때 한번 이 책도 읽어보시면서 몸과 마음을 잘 쉬어 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내고영여섯시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명한 투자자  (11) 2023.03.12
돈보다 운을 벌어라  (54) 2023.01.11
오늘 만큼은  (15) 2022.08.04
죄수운동법  (39) 2022.05.23
미라클 모닝  (30) 2022.05.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