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6주차 연습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기타 산지 벌써 6주 차가 되었네요.

 

이번 주에 사실 기타 하나 더 주문을 했답니다. ㅋㅋ

 

드디어 야마하 사일런트 기타를 11/29에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팡에서 갑자기 할인을 하길래 ㅋㅋㅋㅋ 

 

바로 주문을 했다지요.

 

제가 살때보다 3~4만원 오르고 적립이 붙은 듯?

 

저는 며칠 전에 주문했지만, 포스팅하면서 한 번 찾아보니, 아직 할인 중인가 보네요. 해외배송이라 거의 한 달 정도 걸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20만 원이나 아낀다면 기다리는 것쯤 ㅋㅋ

 

허쉬 기타는 싸서 참 좋긴 한데, 아무래도 통기타 스타일이라, 황혼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기타 스타일의 야마하 기타가 갖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제 황혼과 씨름한 지 6주 차가 되었네요. 손가락이 점점 못생겨지고 있답니다.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CH-ZbhYpRdw

 

이번 주는 황혼 마지막 파트를 추가해 보았지만, 난이도가 높아서 2주는 더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코드만 겨우 외워서 버벅버벅 연습 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6주 만에 코드를 대충이라도 외웠다는 것에 약간의 보람은 느낍니다. 

 

 

주말엔 바탕화면에 하루 종일 악보 띄워놓고, 틈틈이 연습 중이네요..^^;

 

 

엠프 연결해서 폰으로 대충 녹화하고 있는데, 영상 올리면 소리가 너무 작네요. ㅋ

 

기타 치기만도 바쁘고, 연습 영상이라 신경을 안 쓰고 있지만..

폰에서는 꽤 컸던 거 같은데... 이상하군요;;

 

마흔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고, 무료한 삶이 이어져서 마음이 꽤나 무거웠는데,

기타를 치면서 많이 해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10월도 이제 마무리하는 때가 되었네요.

 

다음 달도 즐겁고 보람차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