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연습 1개월 째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은 기타 산지 1개월 정도 된 것 같아서..

 

그동안 연습한 황혼을 영상으로 녹화해 보았습니다.

 

 

원래 기타 못 치지만 밑밥을 좀 깔자면... 녹화 버튼 누르고 연습하니깐

부담감 때문에 생각보다 더 못 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사일런트 기타에 앰프 달았는데, 찍찍 거리는 소리만 더 커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ㅋ

 

나름 한 달 동안 며칠 빼먹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손가락에 제법 굳은살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직 좀 아프긴 하지만..ㅠㅠ

 

지문이 지워진듯...ㅋㅋ

 

 

아무튼 뚱치땅치님 영상 덕에 앞부분은 안 보고 칠 정도로 외웠는데, 뒤로 갈수록 어렵네요 ㅠ

 

 

https://youtu.be/Gvhg4NQVgns?feature=shared 

못하지만, 기록은 소중하니까...ㅎㅎ

요즘, 두 번째 파트 들어가려고 폼 잡고 있는데, 1달 정도 더 연습하고 나서, 2개월 차 영상을 올리는 게 현재 계획입니다.

 

아무튼 기타 입문하게 만드는 곡으로 소문난 황혼. 너무 어렵기도 하지만, 또 아예 못할 건 아닌 듯해서

접을 수도 없는 마성의 곡이네요.

 

일단 굳은살이 생겼으니, 다음 한 달은 덜 힘들지 않을까 기대해 보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