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1 집에서 만드는 내 마음대로 원두 커피 믹스 커피에서 원두로 옮긴 지 3년 정도 되었다. 카페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건 편하지만 아무래도 경제적 부담이 크니 집에서 직접 내려마시고 있다. 가끔 믹스의 달달한 맛이 생각나면 못 참고 마시긴 하지만 ㅋㅋ 서당개 3년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데, 난 아직도 커피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 처음에 먹었던 원두를 아무 생각 없이 재구매했기에 원두 공부를 하지 않았다. ㅎㅎ 그래도 커피가 추출 방식에 따라 몇 종류로 나뉘는 것은 알고 있다. 고온, 고압을 이용해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뜨거운 물을 분쇄 원두로 추출하는 드립 커피, 전용 기구를 이용해 점적식 방법으로 추출하는 더치커피, 차가운 물과 분쇄 원두를 섞어 침출식으로 추출하는 콜드부르. 아는 건 딱 네 가지인데 다른 추출 방법이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 2022.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