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허벅지를 갖고 싶다

안녕하세요. 내고영여섯시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어제는 습관처럼 밴드를 이용한 어시스트 친업과 어시스트 풀업을 마치고 뻐근한 몸으로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하체 운동을 해야 하는데, 보통 맨몸 스쿼트 조금 하거나, 스트레칭만 하곤 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해외 유튜버 미란다 코헨의 영상을 봤는데...

근육량이 장난 아니게 부러웠습니다. ㅎㅎ

형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진짜, 뭐랄까... 알 수 없는 경쟁심... 질 수 없다. 부럽다. 이런 게 생각이 들면서 운동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뒹구는 케틀벨 6kg 들고, 맨몸 스쿼트 5세트, (15,15,15,15,10) 70개를 하고

왔습니다.

스쿼트 하면 정말 힘든 게 다음날 회사에서 근육통이 있는 상태로 일하는 게 꽤나 불편하답니다.

그래서 자주 꾀 부리고 안 하게 되는데, 진짜 건강을 위해서도,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운동입니다.

코헨 형님 덕분에 오늘도 자극 팍팍 받고 있는데,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은 운동 삼매경에 빠져 보려고 합니다.

한동안 사놓고 안 타던 자전거라도 타야겠어요. ㅠ

뭔가 넘사벽 같은 종국이 형이랑, 빡빡이형이랑은 다른 느낌의 운동 자극. ㅋㅋ

삼두근과 등근육도 진짜 나보다 훨씬 많은 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ㅠ

아무튼 미란다 코헨님, 너무 멋지시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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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체 변화 기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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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가까이 쉬다가, 최근 2주 정도 운동을 계속하면서, 근육량 증가 보다는 지방이 많이 줄었네요.

다행히 몸이 점점 정상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잘 먹고 근육만 좀 더 키우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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