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찾아보다 너무 예뻐서 도전했는데... 내 결과물은 역시 뭔가 더럽고 어설프다.
이번에는 그리즈 펜슬이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갓 렌더... 못하는 게 없어.
강의 명: Blender 3.0 Grease Pencil Tutorial - Bakery Shop
강의 URL: https://www.youtube.com/watch?v=nZyB30-xZFs
선생님의 결과물과 나의 결과물의 차이가...ㅋㅋㅋ
나도 저렇게 만들어고 보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옥상 부분은 안 해주고 튜토리얼을 끝냈어...ㅠㅠ
그래서 혼자 도전하다 실패했음 ㅋㅋㅋ
그리즈 펜슬은 에디트나 오브젝트 모드가 아닌
상단 + 버튼 눌러서 2D 애니메이션 창 생성 후 그쪽에서 작업한다.
참, 그리기 전에 우측 상단에 뷰포트 관리하는 드롭 다운 메뉴에서 저거 체크하기!
도중에 다른 레이어에 풀을 그려서 ㅠㅠㅠ
객체 분리했더니 풀과 건물이 따로 도는 사고가 발생했다.
컨트로 J 하면 합쳐진다고 들었는데 안 되고, 레이어 삭제는 안 되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시 그렸다.
블렌더는 포토샵과 레이어 개념이 다른 것 같다.
강좌 보고 따라 하는 것도 좋지만, 각 메뉴나 기능에 대한 이론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 '이 메뉴는 이러합니다.'라는 설명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
이렇게 필요를 느낄 때 해야 잘 외워지는 것 같다.
어설프지만 ㅎㅎ 2D 느낌 그대로 3D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다.
다음에는 좀 더 깨끗하게 만들어 봐야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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