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자 모양의 책 룰러 있는데 독서대 사용과 병행하기 불편해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길게 만들어서 거리를 두고 멀리서 쓰기에도 좋아요 ㅋㅋ
허접하지만 종이책과 함께 하는 제 독서 친구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PokfZ3OrNOA
구독과 좋아요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
독서대는 그냥 평범합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뒤에 지지대 공간 차지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분해하고 기대서 쓴 적도 있었는데, 미끄러져서 ㅎㅎㅎ 다시 조립했어요.
다른 방법을 생각하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실행하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요즘은 이북을 많이 보는 터라 종이 책은 자주 안 봐서 더 손이 안 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읽는 책을 다 읽고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
타임 타이머는 G사의 제품은 아니고요.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무소음이라고 하는데 째깍째깍 소리 나요...ㅋㅋㅋㅋ
시간 소리 알람이 생각보다 커서 저는 LED 깜박거림만 사용 중입니다.
한 시간이나 30분 돌리고 그 시간에는 딴짓 안 하고 책만 읽습니다.
줄어드는 시간을 눈으로 확인하니 좋아요.
저처럼 영상 남기고 나중에 확인하면 뭔가 뿌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독서용 말고도 공부나 글 쓸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북은 아이패드와 아이폰으로 보는데 주로 패드를 이용합니다.
모니터 받침대의 고정 나사를 살짝 풀어 지지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16년도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9.7형입니다. 아직도 쌩쌩하게 잘 움직이는 기특한 친구입니다.
참고로 렌즈를 가린 건 '보안용 웹캠 커버'로 두 개 한 세트 1,800원 주고 쿠팡에서 샀습니다 ㅎㅎ
도서 서비스는 리디 셀렉트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책은 나머지는 대학교, 부산 도서관등을 찾아봅니다.
오래전부터 인터파크 이북을 사용해왔는데......
인터파크는 이북을 버렸더라구요..ㅠ
PC뷰어가 윈 7까지 지원하는 것을 보고ㅋㅋㅋ
깜짝 놀라기도 했고 언젠가 버림받겠군 하며 불안에 떨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북큐브가 인수했습니다.
조금 귀찮기는 했는데 차라리 잘 된 것 같습니다.
뷰어에서 TTS가 되지 않아서 진짜 불편했었거든요,
전에는 오류로 읽지 못한 책도 있었는데 북큐브에 이관하니 잘 보이고...
넘기려면 빨리 넘겼어야지, 괜히 화가 나네요 ㅎㅎ
요즘은 리디 북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리디 셀렉트의 영향이 큽니다.
다른 도서 서비스의 비해 보유 책의 수가 적은 것을 단점으로 보는 분들이 계시지만
전 딱히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책이 적다고 느껴지면 시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과 함께 써도 충분하고
정말 보고 싶은 책은 구매하는 터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이 저 쪽에서 서비스 종료하면 이쪽에 들어오고,
이 쪽 종료하면 저쪽 가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참, 저기 '시요일'이라는 어플 보이시나요.
스샷에 모든 설명이 있군요.
시요일은 1년 3만 원, 1개월 5천 원으로 구독할 수 있지만
거주하는 시의 도서관이 시요일과 계약을 했다면,
도서관에 가입한 시민은 무료로 모든 콘텐츠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 지인은 모르고 1년 치 구독 중이었더라고요;ㅁ;
시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에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도서관에는 책뿐 아니라 가입한 시민이라면 이용 가능한 무료 온라인 콘텐츠가 많이 있습니다.
부산 전자도서관의 오디오북 서비스 추천합니다.
TTS가 아닌 전문 성우가 낭독하는 서비스도 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전 리디민준이나 예스 서준의 사이버 내면연기도 괜찮다고 느꼈는데,
역시 사람이 직접 읽어 주는 것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무엇보다 PC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TTS는 대부분 모바일 기기에서만 되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소년이 온다. 한 번 들어보세요. 진짜 눈물 콧물 줄줄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ㅠ_ㅠ
성우님의 담담한 목소리가 진짜 먹먹하고 내용은 진짜.......ㅠ_ㅠ
독서 기록은 원노트를 사용하였습니다.
근데 마소가 윈도우와 결합하며 뭔가 구려지기 시작하고, 글자를 자꾸 씹어먹고...ㅠ
결국 노션으로 갈아탔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ㅎㅎㅎ
기기 동기화가 진짜 원활하게 잘 되니 너무 좋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을 그때그때 노션에 씁니다.
진짜 느낀 점을 그대로 써서 필터가 없습니다.
나중에 각 잡고 독서 감상문을 쓸 때 좀 다듬고, 안 쓸 때는 그냥 방치합니다.
이렇게 적어 놓고 시간이 흐른 뒤에 읽으면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 하고 웃겨요 ㅋㅋ
올해 다양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많이 못 읽었네요ㅜ
변명을 하자면 학교 입학이다 과제, 시험 준비, 유튜브, 블로그 등 핑계가 많네요 ㅎㅎ
남은 하반기는 핑계를 줄이고 ㅠ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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